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화재피해로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화재피해주민 지원과 관련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119행복하우스 건축지원 대상 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119행복하우스는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바탕으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재건축을 지원해, 화재로 삶의 기반을 잃은 주민의 주거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협력으로 주택 재건축 지원에 더해 생활 필수 가전 지원까지 연계돼 피해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재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택 신축 △주택 수리 △임시거처비 지원 △긴급생활비 지원 △무료 심리상담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직후부터 주거 복구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 주민의 회복을 돕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글로벌 민간 인도주의 봉사단체로 3670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을 관할하며 82개 클럽에 4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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