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읍장, 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공유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창읍은 건조한 날씨와 설 명절을 앞둔 성묘객·귀성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불법 소각 행위 근절, 산불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박동화 거창읍이장협의회장은 "각 마을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장님들께서 마을 살피기와 안부 챙기기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에서 보듯,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며 "설 명절 기간 이장님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장회의를 마친 후에는 도시건축과에서 추진 중인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단한 안내 설명회가 함께 열려, 사업 추진 배경과 전반적인 내용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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