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새마을부녀회, 떡국떡에 담은 설 명절의 온기

떡국떡 500kg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곁으로 한 걸음

김덕수 기자
2026-02-10 14:34:10




거창읍새마을부녀회, 떡국떡에 담은 설 명절의 온기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6명이 함께해 떡국떡을 정성껏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녀회는 떡국떡 500kg를 마련해 150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가구에게 전달했으며 이 가운데 100kg는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찾아 명절 상차림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상차림'을 추진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숙향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떠올리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설 명절 동안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읍이 서로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