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굿네이버스, 지역 기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맞손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업무 협약 및 2억원 규모 지원금 전달

김덕수 기자
2026-02-10 14:21:47




경남교육청-굿네이버스, 지역 기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맞손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안전망인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및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권정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 강성완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위기 가정 및 결식 아동 지원 △긴급 재난 지원 △꿈 지원 및 여아 지원 사업 △심리 상담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또한 교육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는 이날 지원금 2억 2656만원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이 지원금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투입해 도내 교육 취약 학생들을 돕는 데 소중히 쓸 계획이다.

권정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위기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에서 교육 취약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굿네이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계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