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추진

시민 안전·민생 안정 위한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2-10 14:16:21




통영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추진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의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을 위해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8개 분야 17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먼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중앙시장~문화마당, 여객선터미널~서호시장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간선도로 우회 안내 및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시 직영 유료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관내 총 44개소 3388면의 개방주차장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16개 품목 가격 동향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등을 병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쓴다.

재난·안전 분야는 대형마트·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운영하고 2월 13일~2월 15일은 배출 가능, 2월 16일~2월 17일은 배출 금지, 2월 18일부터 배출 가능하도록 안내하는 등 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통영을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관광·교통·주차 등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 혼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추모공원 운영도 조정한다.

화장장은 2월 17일 휴무하며 그 외 기간에는 07:00~오후 4시 운영한다.

봉안당은 명절 기간 08:00~오후 6시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비상진료 분야에서는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연휴 기간 응급실, 야간진료, 소아청소년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135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9개소를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과 귀성·귀경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은 종합상황실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