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적 점검 및 2026년 추진계획 의견수렴

김덕수 기자
2026-02-09 15:13:50




밀양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추진 실적 점검과 함께 2026년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예산·인사·여성·일자리·도시재생·안전 업무 담당 부서장과 민간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과 전략,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지난 2024~2025년 미지정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한 '2026년 신규 지정 목표'달성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지정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목표, 7개 필수과제, 5개 대표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평등 기반 구축: 전담 인력 배치 유지,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성인지통계 마련, 전 부서 협업을 위한 BSC 부서평가 공통지표 마련 △경제·사회 참여: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도내 최초 '밀양형 여성친화인증 기업'협약 추진 △안전 증진: 안전 실무협의체 운영 및 실질적 체감 안전을 높이는 '여성친화 안심마을'조성 △가족친화: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지원 및 돌봄환경 개선 구축사업 시행 △역량 강화: 시민참여단 활동, 위원회 여성 위원 비율 확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이음마루'를 통한 여성 성장 프로젝트 운영 안병구 밀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특정 계층이 아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일상을 누리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위원회의 전문적인 고견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