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 속 녹색 문화를 이끌 도시농업전문가 찾습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2월 25일~3월 4일 30명 모집 이론·실습 병행 총 80시간 전문교육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2-06 14:10:43




대구시, "도심 속 녹색 문화를 이끌 도시농업전문가 찾습니다" (대구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한 농사 기술 습득을 넘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정서 함양 등 도시농업을 선도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기르며 생산물을 활용하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도시농업 전문 인력은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민들 간 교류를 촉진하고 도시 내 녹지공간으로서 생태계 보전과 기후조절 효과 등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 공인 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전문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농업분야 자격증 9종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회,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부터 텃밭작물 재배 및 텃밭 프로그램 기획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함께 습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훈련시설에 배치되거나 학교 텃밭 강사, 관리사, 도시농업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양성과정에서 더 나아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심화과정 등 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도시농업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대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