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새마을협의회, 2026년 첫 활동으로 '새마을 군집기 정비'나서

김덕수 기자
2026-02-06 13:49:27




남상면 새마을협의회, 2026년 첫 활동으로 '새마을 군집기 정비'나서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면에 있는 새마을군집기 3곳에 대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군집기는 한 공간에 여러 개의 새마을 깃발이 함께 설치된 상징적인 장소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관내에 설치된 군집기 3곳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깃발이 훼손되거나 찢어지는 등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올해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은 첫 활동으로 군집기 전반을 점검하고 훼손된 깃발을 정비하는 등, 군집기의 기능과 상징성을 되살리기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정군석 새마을협의회장은 "군집기 정비야말로 새마을협의회의 역할을 주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새마을 군집기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살기 좋은 남상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군집기 정비를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다양한 봉사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