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 5일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문 여는 병·의원·약국 확인하세요

김인수 기자
2026-02-06 08:49:28




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한국Q뉴스] 안양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대시민 홍보 등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일정에 따라 병·의원 302개소, 약국 191개소 등 총 493개소가 응급진료체계에 참여해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과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등 관내 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봄빛병원에서는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고 아이생각성모병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진료를 실시해 의료 사각지대를 메운다.

365일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세종온누리약국, 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 지성약국 등 총 4개소로 새벽 1시까지 전문 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벼운 감기나 소화불량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 이용보다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참여마당 공지사항,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양시청 당직실, 보건소 당직실,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