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복지기동대'5개 면으로 확대 운영

생활불편 즉시 해결.. 취약계층 체감복지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2-06 07:17:46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복지기동대’를 2026년부터 안내·청성·청산·군서·군북 등 5개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 환풍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수리와 부속품 교체를 전담 처리하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75세 이상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5년 청산면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서비스 신청 절차의 편의성, 작업자의 친절도, 신속성과 정확성 등 전 항목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하고 ‘매우 만족’평가를 받는 등 사업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확대 운영되는 복지기동대는 면 맞춤형복지팀과 산업팀 생활민원처리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추진되며 접수된 생활민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히 처리된다.

또한, 해당 사업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경우에는 사례관리와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총 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면에 각 150만원씩 지원하고 가구당 최대 10만원 이내에서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복지기동대는 작은 불편을 제때 해결해 드리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