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민속전시관, '여수의 민속과 설화'전시 개편

설 연휴 맞아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2-05 11:56:06




여수민속전시관, '여수의 민속과 설화'전시 개편 (여수시 제공)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올해 1월 여수민속전시관의 상설 전시를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의 민속과 설화’를 주제로 여수의 세시풍속과 농악, 설화 등 지역 고유 민속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여수 농악을 대표하는 전라남도 지정문화유산인 현천소동패놀이와 여수삼동매구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자료, 의상, 농악기 등을 전시해 지역의 우수한 민속유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 관람과 체험 모두 무료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전통 혼례복 입기 체험 등은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2~4회 토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여수민속전시관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16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관하며 연날리기·널뛰기·굴렁쇠·투호·윷놀이·실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제기·팽이 등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여수의 독특하고 다양한 민속문화와 이야기를 즐기고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