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 명절맞아 무료 이불빨래 지원

1일1가구 방문 통해 발굴한 취약가구 대상

김상진 기자
2026-02-05 11:02: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 덕과면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일부터 이틀간 지역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41점에 대한 무료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사용으로 오염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 가정 등이 대상이다.

'1일1가구 소통행정'과정에서 생활 실태를 살펴 파악한 가구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월락동에 소재한 '에코운동화이불빨래방'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업체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이불 세탁 비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 세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자녀와 가족들의 방문에 앞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수촌마을의 김순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 무겁고 커서 혼자서는 세탁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만 덕과면장은 "이번 이불 세탁 지원사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