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 착 '본격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2-05 09:28:4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관외 청년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 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원을 넘어, 빈집을 청년의 일상과 미래가 깃드는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이 스스로 김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착 유도형 주거 정책 이다.

시는 읍·면·동의 현장 행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빈집 발굴을 추진하고 상반기에는 빈집 발굴 및 확보와 리모델링을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단계별 추진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빈집 중 활용 가능한 주택 4 동을 선정해, 해당 주택을 5년간 무상 임대, 동당 최대 5천만원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택은 관외 청년 가정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무상 제공 할 계획이다.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사업에 참여할 빈집소유자는 오는 2월까지 빈집 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활용여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 착 ’은 잠시 머무는 주거가 아닌, 김제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 ”이라며 “청년과 가족이 김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