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시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상실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펫 로스 특화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시 반려동물 등록 현황을 보면 2024년 12월 기준 약 4만 3천 마리로 이는 최근 5년간 78.6% 이상, 연평균 15.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을 웃도는 수준으로 파주시 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상실감과 우울감으로 인한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반려인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보건소 및 센터에서 파주시 특화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펫 로스 특화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5일부터 4주간,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의 감정에 대한 이해 △이별 사례 공유 △싱그러운 반려식물 만들기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함께 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반려인 증가로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고 떠나보낸 후 상실감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정신건강상담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