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와인전망대' 2월 11일 정식 개장… 관광 랜드마크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2-05 07:48:41




영동군, '영동와인전망대' 2월 11일 정식 개장… 관광 랜드마크 기대 (영동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힐링관광지 내에 조성한 ‘영동와인전망대’가 오는 2월 11일 정식 개장을 앞두며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와인전망대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높이 50m 규모의 조형 전망대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모든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전망대가 영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은 층별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1층에는 전시공간과 미끄럼틀, 슬로프·엘리베이터를 갖춘 진출입 공간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슬로프 종점이, 3층에는 휴게 기능을 겸한 중간 전망공간이 마련됐다.

최상층인 4층에는 스카이워크 형태의 전망대가 설치돼 힐링관광지 전경과 영동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는 정식 개장 후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주·야간으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안내와 시설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영동와인전망대를 기존 힐링관광지, 와인 관련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전망대는 영동의 자연과 와인, 관광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정식 개장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우천 또는 강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개장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