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부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 성금 기탁

설을 맞아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온정 나눠

김덕수 기자
2026-02-04 10:01:08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동부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난 1월 29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기탁받은 성금을 설 명절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4일 공동생활가정 시설별로 성금 1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보호·양육·자립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진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정희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은 “얼마 되지 않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향생각주부모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안내하겠다”며 “시에서도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수시로 살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 활동 △수해 복구 봉사 지원 △떡국 나눔 행사 △농심천심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