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저소득층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김상진 기자
2026-01-30 11:07: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가 2026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공연·영화·여행·스포츠 등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1인당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며 청소년과 준고령기 대상자에게는 생애주기별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 3만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2026년 1월 21일 자동 재충전을 완료했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닌 이용자와 신규 발급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이 사용기한 내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인상과 생애주기별 추가 지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문화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급률과 이용률을 높여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부족으로 신청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