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2일 신원학골 회원들이 폐농약병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북상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원학골 회원 18명이 영농 활동 중 틈틈이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년 농업인들은 농촌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인 폐기물 방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진영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개 면에 순차적으로 도움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희정 북상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신원학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학골’은 지난 2021년, 거창군 북상면·위천면·마리면 3개 면의 청년농업인 18명이 지역 발전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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