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면,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 이어져

백미 10kg 50포와 성금 60만 원 기탁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김덕수 기자
2025-12-23 15:18:07




초동면,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 이어져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밀양시 초동면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에서 백미 10kg 50포, 초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매년 연말 백미를 기탁해 오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김규수 대표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 정성껏 마련한 쌀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2세대를 대상으로 학용품비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기부금과 남밀양농협 초동지점에서 십시일반 모아온 저금통 일부 금액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각 30만 원씩 학용품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한은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의 새싹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며 느끼는 설렘에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꺾이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근 초동면장은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과 주민자치회의 소중한 나눔은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라며 “기탁된 백미와 성금은 복지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초동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