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동탄목동이음터와 서연이음터가 6월 25일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 운영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범죄예방과 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수여하는 제도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7개 이음터는 화성시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학교복합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도서관과 유치원 등 여러 편의시설이 위치해 수많은 화성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각 이음터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는 등 시설 환경 개선에 힘써왔고 특히 동탄목동이음터와 서연이음터는 화성동탄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및 보완 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이음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결실을 본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이음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측에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동탄중앙이음터와 송린이음터 2곳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