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 물놀이장 여주시민에 구명조끼, 튜브 등 무료 대여

입장료 1만원 지불하면 8,000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

김인수 기자
2025-06-24 16:21:42




오학 물놀이장 여주시민에 구명조끼, 튜브 등 무료 대여



[한국Q뉴스]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만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저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명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