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화재와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2025년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29개소이며 각 시설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은 덕양구청 가정복지과 노인요양팀과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예방 관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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