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3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후보자 추천을 오는 6월 25일까지 받는다.
추천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기반을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로서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우다.
추천은 본인 신청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대표, 복지시설장, 사회공헌 관련 기관·단체 대표, 구미시 소속기관의 장, 또는 시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구미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9월 열리는 ‘구미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구미시 사회공헌장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1회 수상자로는 유영상 바른유병원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2회는 법등 도리사, LG경북협의회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이웃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나눔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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