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에 신규 개소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에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특히 인성교육, 디지털 콘텐츠 창작활동, 스포츠 활동 등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7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상담 후 보호자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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