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 내외부 새 단장 마쳐

2700만원 투입해 쾌적한 자활환경 조성

김상진 기자
2025-06-11 13:03:55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 내외부 새 단장 마쳐



[한국Q뉴스]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센터 전반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

센터는 지난 4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7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새 단장으로 △노후 전기·조명 교체 △벽체 리모델링 △휴게공간 조성 △계단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 개선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자활참여자와 직원들이 더 효율적이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립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앞으로 자활사업의 내실화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0월 무안읍 불무로 38-9로 이전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