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0년 섬진강 수해 백서” 펴낸다

16일 백서발간 착수보고회 개최… 하반기 발간 예정

김상진 기자
2021-03-16 14:21:43




구례군, “2020년 섬진강 수해 백서” 펴낸다



[한국Q뉴스] 구례군이 지난해 8월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섬진강 수해의 피해과정과 극복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

구례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 구례지역 섬진강 수해 백서” 발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피해내용, 복구과정의 기록물을 취합하고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백서에는 당시 구호 및 복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사람들의 활동기록도 포함된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의 개별 활동, 자원봉사자와 수재의연품 기부 내역 등을 세세히 기록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수해를 겪었지만 극복과정에서 전 국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아픔을 빠르게 치유할 수 있었다”며 “재난의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구례가 더 안전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