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창원시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 환경 조성과 자연 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비전으로 하는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은 주남저수지와 그 주변지역의 생태적 보전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2021년 시행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은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해 주민·환경단체·전문가 의견 수렴과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2월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종합관리계획의 목표는 첫째, 주민의 정주여건 및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인 생태계 보호 관리방안 마련 둘째, 지역주민의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활동 조직 육성 및 지원사업 마련 셋째, 주남저수지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으로 설정하고 주남저수지 환경보전과 주민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담았다.
3대 목표에 대한 세부 추진과제 중 습지 주변 사유지 매입,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 주민 영농단 지원사업 등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단기계획에 편성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창원형 자연농업지원을 위한 재두루미 펀드 조성, 주남저수지 생태복원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거나 주남저수지 수질개선, 국가습지보호지역 추진 등 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업은 중장기 계획에 편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호와 건축행위 등에 대한 예측 가능한 토지이용구역 설정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주남저수지 가이드라인’을 실행하기 위해 금번 종합관리계획에 반영했고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 완료 후 늦어도 5월에는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남저수지는 매년 겨울 수만 마리의 철새와 세계적 희귀종이며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가 수백마리 월동하는 우수한 서식지로 주남저수지를 지속가능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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