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중요한 이슈를 첫 화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시민의 평가다.
대구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대표 정보 플랫폼인 홈페이지에 ‘2021년 주요정책’ 한눈에 보는 시리즈를 마련하고 기존 대구 시정뉴스를 전하는 시정홍보관을 ‘컬러풀대구 뉴스룸’으로 개편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정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이자 정보의 플랫폼인 홈페이지에 ‘다시, 대구 시정 주요정책’ 시리즈를 특집 페이지로 만들어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정책 연재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5+1 미래신산업 등 미래 대구시의 발전 주축이 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알기 쉽게 구성한 페이지로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 대표 홈페이지 일 평균 방문자는 2019년 12월과 비교해 301% 증가한 8만 5천명이 방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코로나19, 재난 재해, 시민 안내 사항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방문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홈페이지 서버 용량을 증설시키고 접속대기 시스템을 적용해 동시에 1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컬러풀대구 뉴스룸’은 지난해 11월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로 개편했다.
주요 뉴스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한눈에 시정 소식을 볼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분 개편을 완료했다.
이어서 오는 4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브리핑, 언론에 비친 대구 등으로 언론 및 일반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소통 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자크기 확대 기능으로 어르신들의 뉴스 가독성을 높이고 유튜브 콘텐츠 실시간 연동 등 기능을 확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교육, 강좌, 전시, 체험, 캠핑장, 체육시설의 통합된 예약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은 문화예술회관, 근대역사관, 수창청춘맨숀 등의 사전 예약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현재 42개 기관의 87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산하기관, 이전 공공기관, 예약서비스를 더 발굴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온택트 시대로 온라인 정보 채널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홈페이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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