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명절 환경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김상진 기자
2021-02-04 16:53:33




부안군, 설 명절 환경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한국Q뉴스] 부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감시와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중으로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인 연휴기간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협조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및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인 연휴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및 주변하천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 및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군 환경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군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오염물질의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위반행위 적발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배출사업장은 자체 점검을 통해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