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는 지난 8월 18일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매뉴얼 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김장일 의원을 비롯, 김미숙 의원, 김영해 의원, 김인순 의원, 김지나 의원, 이필근 의원, 이필근 의원, 허원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공공노무법인의 이상국 숭실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상국 교수는 최종 발표로 산업재해의 사례와 중대재해의 처벌 산업재해의 위험통제와 예방관리기법 산업재해의 발생 및 대응모델 연구결과의 활용 및 정책적 제언 등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의 중소기업에 보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미숙 의원은 “최종보고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류해 업종별로 활용해도 될 만큼 유익한 안전보건매뉴얼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중소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공유해 사용되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장일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산업재해 중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발생률이 전체의 3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안전재해 문제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업주나 노동자 등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에 안전보건매뉴얼을 만들어 배포를 해 산업재해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교수님과 상의 후 연구를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연구 결과를 통해 배포되는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매뉴얼을 통해 경기도내 산업재해 예방이 줄어들어 중소제조기업의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지침이 되기를 희망한다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하신 연구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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