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 관계자들을 만나 2021년도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의 목적은 학교에서 예산부족 등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후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교수·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교단 환경개선사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유·초·중·고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교의 자율적 재정을 이루고자 하며 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현안사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집행된 지원 사업은 관내 19교에 배정되어 사업 진행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배정된 2억 5천여만원은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순위를 기준으로 실무자 현장 확인을 반영하고 학교별 형평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위험시설 보수사업을 우선순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보고했다.
유상호 의원은 “관내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에서 예산이 부족해 노후화된 위험시설을 보수하지 못하거나, 환경개선사업 진행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검토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