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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2021년 장학금 2억4천500만원 지급한다
음성장학회, 2021년 장학금 2억4천500만원 지급한다
[피디언] 음성장학회가 2021년 장학생 총 277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2억4천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119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장학생 선발 규정 등 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다음달 16일까지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65명 등 총 277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2억4천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다자녀 장학생 대학생 부문 인원을 증원해 장학금 신청 수요를 반영했다.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 출연금과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덕분에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생 환류사업,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 사업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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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을별 공동처리 폐유 수집 통 지원 신청하세요
음성군, 마을별 공동처리 폐유 수집 통 지원 신청하세요
[피디언]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공급 증가에 따른 폐유 무단 방류로 인한 토양·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폐유 수집 통을 지원한다.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폐유 수집 통이 노후하거나 훼손·분실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폐유와 각종 윤활유 등 1천ℓ를 담을 수 있는 수집 통과 받침대를 보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폐유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유지·보존하기 위해 폐유 수집 통을 지원한다”며 “올해 추진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시 주민들에게 점검·관리 요령을 교육해 한 방울의 폐유도 땅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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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연시총회 추진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연시총회 추진
[피디언]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향토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비대면 연시총회를 위해 회원들에게 회의자료를 우편으로 발송 후, SNS를 활용해 올해 활동계획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시청과 발전방안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결과는 단체 채팅방과 단체 문자로 회원들에게 알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김순희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들과 직접 대면으로 총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육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코로나19와 AI로 힘든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영농교육과 단체육성에 힘쓰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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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피디언]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지역 내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점포 등이며 단속대상은 완구류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선물세트, 주류 등 각종 잡화류이다.
시는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준수 여부와 관련해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종합선물세트와 완구 제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제조자 등의 포장 규칙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선물 과대포장은 최근 늘어나는 플라스틱 문제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 및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제품 출시부터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염두에 둔 포장재를 제작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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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독거노인 안부확인. 9988행복지키미사업 시작
충주시청
[피디언] 충주시가 2월부터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9988 행복지키미’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활동을 펼치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28억원을 지원했으며 840명의 9988행복지키미가 2,400명의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에 앞서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사업취지 및 활동 요령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접 방문이 아닌 비대면으로 매일 1회 2,400명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개인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 임 모 노인은 “지난 한파로 혼자 계신 김 모 어르신의 안위가 걱정돼 안부전화를 드렸는데 보일러 동파로 고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자주 연락을 드려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위기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관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과 안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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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포스트 화상병 대응 대체작목 발굴 박차
충주시청
[피디언]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극복을 위한 대체작목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스트 화상병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 대체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토종다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토종 다래 재배를 준비하기 위한 품종선정 시설설치 방법 수확 및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환경인증과 저탄소인증 등과 관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재원 씨는 “토종 다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모여 좋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성공적인 토종다래 재배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 하는 연구회가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성공적인 토종 다래 재배의 시발점이자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도 대체작목 발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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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월부터‘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충주시, 2월부터‘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피디언]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4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사업참여자를 12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50mg/dl 미만 등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위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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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충주 친환경농업 육성
충주시청
[피디언] 충주시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충주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위해 74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농업 3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토양개량제 지원 등 2개 사업에 46억1000만원 친환경 영농자재 또는 시설·장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16억800만원 친환경농업인 소득 보전·경영안정지원 등 5개 사업에 12억4700만원 등이다.
시는 친환경농업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윤 친환경 농산과장은 “소비자를 행복하게, 생산자는 잘살게, 자연은 건강하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충주 친환경농업을 목표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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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더 가까이, 코로나는 아주 멀리
문화는 더 가까이, 코로나는 아주 멀리
[피디언] 서충주신도시의 시민친화형 대표 문화공간인 서충주도서관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서충주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지상 3층 규모에 사무실, 휴게공간,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 이야기 계단, 동아리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내부에서는 무선인터넷도 사용 가능해 독서를 하다 궁금한 사항에 대한 내용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대출·반납만이 가능한 부분 개관 상황에서도 1일 평균 80명, 도서 대출 120권이라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향후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1일 방문객 200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충주 도서관 기보유한 3만5천 권의 도서에 올해 4천500 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QR코드 및 안심콜, 체온계를 활용한 방문자 온도 체크와 이동 기록 등의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주의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방역소독으로 코로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최승호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졌지만, 대신에 독서여행으로 마음의 양식도 기르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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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양봉연구회, 꿀벌사료 공동생산으로 비용절감 톡톡
당진시양봉연구회, 꿀벌사료 공동생산으로 비용절감 톡톡
[피디언] 당진시양봉연구회는 지난 12월 초부터 합덕읍 소소리에 당진양봉협회당진시지부 사무실을 마련, 봄철 공급먹이 준비를 위한 꿀벌사료를 공동 생산해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화분떡은 벌을 깨우면서 2월말 꽃가루가 부족한 시기에 꿀벌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먹이로 그 동안은 평택·천안 등 타지역 화분반죽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양봉연구회가 재작년 고품질 양봉산물 공동생산시스템 구축 사업 축산기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화분떡 자동화 공동제조시설 등 ‘공동활용 가공장’을 설치하면서 당진 관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100여 농가에서 1만여 군의 꿀벌을 기르고 있으며 우리시 양봉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화분반죽은 16.6톤으로 타지역 시설이용시 kg당 45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화분반죽기를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kg당 3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당진관내 양봉농가의 생산비를 67%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서 300여군의 양봉장을 운영하는 이번용씨는 “화분반죽시설의 자체확보로 원거리 운반부담 경감 등 양봉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사업성과에 만족함을 밝혔다.
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우리시 친환경양봉산업 발전과 고품질 벌꿀생산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 발굴과 농가지도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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