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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리두기 2단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거창군청
[피디언]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정부 방침에 맞춰 2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비수도권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향후 일주일간 환자 발생 추이와 감염 양상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운영 제한 등에 대한 조정 여부를 재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두기 2단계의 주요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5종·홀덤펍 집합금지 식당·카페 밤 9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결혼식장·장례식장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밤 9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며 설 연휴 특별방역 조치로 여행 및 귀성자제, 고속도로 휴게소 취식금지 등이 포함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고 있으나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이 상존하고 있다”며 “설 연휴 나와 내 가족 건강을 위해 고향 이동, 방문을 자제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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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민생현장 직접 챙긴다
한정우 창녕군수, 민생현장 직접 챙긴다
[피디언] 한정우 창녕군수는 2021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보고 챙기기 위해 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 민생현장방문’을 실시한다.
‘2021년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한정우 군수는 창녕읍을 시작으로 부곡면까지 전 읍면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보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한 군수와 해당 읍면장만 방문할 예정이며 추후 SNS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매년 초에 전 읍·면사무소에 주민들을 초청해 전년도 군정의 성과와 당해 군정의 목표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던 ‘군민과의 대화’와는 사뭇 다른 방식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언택트 방문’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민생현장의 이해,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자 고안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상황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처럼 힘든 시기 속에서도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고 이를 해소시켜 2021년에도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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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장 점검
[피디언]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진주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진주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1999년에 설치됐다.
지난 해 9월에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고 재배면적 증가로 늘어나는 신선농산물 선별물량 해소를 위해 총 6억 3600만원의 사업비로 주요시설인 집하장, 선별기 등을 설치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135농가에서 단감, 배, 풋고추 등 농산물을 연간 1255톤 출하해 수출 및 국내시장 유통으로 50억원의 출하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진주문산농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사용승인 조직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소비시장 위축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준수하며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증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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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합천군청
[피디언] 합천군에서는 치아의 조기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와 심한장애인 40세~64세 건강보험료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 · 삼가 · 초계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의 경우 7년 내에 건강보험 틀니로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로 지원되며 단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의 경우 임플란트 지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합천군에서는 지난 24년간 2,197명에게 치아의 결손을 복원해 줌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저작불편을 해소하고 구강증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고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강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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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 양산시의회의장,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임정섭 양산시의회의장,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피디언] 양산시의회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며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영업제한을 받은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 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다.
임정섭 의장은 2월 1일을 시작으로 3일간 관내 4곳의 식당을 방문 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을 위로할 할 계획이며 “ 착한 선결제 운동이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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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 158도 ‘펄펄’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함양 군민들의 이웃사랑 열기는 식을 줄을 몰라 사랑의 온도가 역대 최고인 15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억3,940만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온도계 역시 100도를 훌쩍 넘긴 158도까지 오르며 지난해 모금액은 1억3,457만원 124도를 훌쩍 뛰어 넘어섰다.
군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동문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운영해 목표액 8,800만원에서의 1%가 모일 때마다 눈금이 1도씩 올라갔다.
많은 군민과 각계각층의 성금이 답지하면서 지난해 말 일찌감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서며 군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올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는 초등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지역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여기에다 지역 유관기관들 대거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전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도 성금기탁 등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기부행위의 소중함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기탁된 소중한 사랑의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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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읍·면사무소 전화번호 전면 개편
합천군 읍·면사무소 전화번호 전면 개편
[피디언] 합천군은 민원인에 대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3월 1일부터 17개 읍·면사무소 행정전화번호를 직제순으로 부여해 군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무원 증원이나 조직개편 시 합천군에 할당된 전화번호 부족으로 체계적으로 부여되지 못했으나, 이번에 ㈜KT와 협의를 통해 행정전화번호용 700개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읍·면사무소 행정전화번호가 930-5번 대역으로 변경되며 면장은 전화번호 끝번호가 0번, 담당은 1번, 직원은 2~8번으로 각각 바뀌고 팩스는 9번으로 통일된다.
합천군은 이를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체계 변경을 위해 전화번호 매핑작업을 통해 2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읍·면사무소 행정전화번호 개편에 따른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행정전화번호도 6월 30일까지 사용가능 하며 군청 홈페이지 팝업게시, 이장회의, 지역신문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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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대표 가야유적‘삼가고분군’국가사적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
합천의 대표 가야유적‘삼가고분군’국가사적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
[피디언] 합천군은 경남 내륙 최대 규모 고분군이자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지역의 또 다른 대표 가야 무덤유적인‘합천 삼가고분군’의 역사적 · 학술적 가치 재조명 및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연구원의 주관 하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삼가고분군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돼 있으며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봉토분 328기가 확인된 바 있다.
학계에서는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소가야 중심세력의 고분군으로서 이웃지역의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등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규모 가야 고총고분군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행히 기존 발굴성과와 함께 최근 M24호분, M69 · 70호분, M52호분 등 대형고분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백제, 가야 각국과의 교류증거 및 축조기술의 독창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옥전고분군 외 합천지역 내 또 하나의 가야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합천의 또 다른 가야, 삼가’라는 주제로 학술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데, 삼가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와 신라 · 백제 · 가야 고분군 간 비교연구를 통해 삼가고분군의 사적 가치를 검토할 논문 4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조영제 경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삼가고분군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고자 오랜 시간동안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경상남도의 국가사적 승격지원 대상유적으로 선정된 이래 도와 공동 노력해 국가사적 승격지정의 문턱 앞에 와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결과를 삼가고분군 사적 승격지정 신청보고서의 보완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코로나19’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합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만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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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청 상생협력 지속적 발전 위해 추가사업 발굴
진주-산청 상생협력 지속적 발전 위해 추가사업 발굴
[피디언]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A씨는 올해 가을 계획을 벌써 세워두었다.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원하는 숙소를 할인 받아 예약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즐긴 후 평소 즐기던 자전거를 타고 깨끗한 진양호, 덕천강·경호강을 따라 산청으로 올라가 은어 낚시를 한 뒤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힐링 타임을 갖는 것이다.
이러한 계획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것은 2018년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재근 산청군수가 맺었던 진주-산청 상생협약 덕분이다.
민선7기를 시작하며 진주시와 산청군은 “진주와 산청이 역사적·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이라는 것을 강조한 두 기관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MOU를 체결하고 덕천강 줄기의 어도 개·보수, 수질개선을 위한 진양호와 상류지역 환경정화, 시·군간의 자전거 도로 연결, 축제 공동 홍보와 상호 간의 교류, 관광지 할인 등 진주와 산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각각의 사업은 순항해 목표에 이르고 있는데, 어도 개·보수 사업은 지난해 말 시·군별로 각각 준공한 상태다.
양 시·군의 축제를 공동으로 홍보하고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은 서로의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진양호와 경호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도 접속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양 시·군 체육회에서 생활체육 교류사업도 펼쳐질 예정이고 다른 분야에서 추가적인 교류사업도 추진해 동일 생활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1일 진주시와 산청군 실무담당자들이 모여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정과 산청군정 전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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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홍보 철저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홍보 철저 당부
[피디언]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제2차 함양형 긴급재난기본소득의 철저한 홍보를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함양사랑상품권 1인당 10만원,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씩 지원되는 함양형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이 시작된다”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아 가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되면서 군민들의 피로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잘 홍보해 마지막까지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코로나19 현안업무를 비롯해 산불 및 화재예방, 고병원성 AI, 인구늘리기 시책, 국도비 확보, 소외계층 격려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엑스포 개최 준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하루라도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에서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군민과 향우들께는 설 명절 ‘잠깐 멈춤’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정 함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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