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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지자체의 시범사업 참여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국 시행의 디딤돌 마련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31개 시·군·구를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추가 선정했다.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지역 여건에 맞추어 필요한 사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의 충실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53개 시·군·구를 참여지역으로 선정했으며 2025년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참여 시·군·구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1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0개 시군구를 포함해, 전국 131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용산구·강북구·강서구·송파구, 서구·동구·해운대구·강서구, 고양시·화성시·평택시·광명시·여주시, 속초시, 아산시·논산시·부여군, 진안군, 광양시·고흥군·보성군·화순군·강진군·해남군··함평군·장성군·완도군·진도군, 경주시·칠곡군, 창녕군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내실 있는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6월 통합지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협업 인력배치 등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전담조직 구성, 민관협업 등 사업 준비를 거쳐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수행 및 서비스 연계를 하게 된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31개의 시·군·구를 포함해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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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피해 대비 장애인거주시설 현장점검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6월 13일 오후 1시에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한줄기’를 방문해 장마 피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6월 12일 제주에서 시작된 이른 장마 관련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장마 피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특히 ‘한줄기’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서 산림과 인접해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에 취약할 수 있어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이번 장마를 비롯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관은 “시설 관계자들은 장마로 인한 피해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및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정확히 숙지하고 만일의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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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략정보본부장, Sean O’Neill 미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 접견
외교전략정보본부장, Sean O’Neill 미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 접견
[한국Q뉴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6.13. 오전 방한 중인 Sean O’Neill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조 본부장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방한한 첫 미국 고위급 외교당국자로서 O’Neill 고위관리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과의 긴장 완화 및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양측은 한미가 그간 해 온 것과 같이 긴밀한 정책 공조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우리 신정부가 출범한 만큼 각급에서 소통을 한층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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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차관, 계란 유통 현장 방문·점검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13일 오후, 계란 유통구조 개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란 수급 상황 점검, 유통구조 개선 및 관행 거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범수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계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행 거래 지양하는 등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투명한 거래 가격 형성을 위해서 계란 공판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 방문과 연계해 계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계란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계란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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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약 사업 완성도 높인다
경남교육청, 공약 사업 완성도 높인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민으로 구성된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공약 사업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 정책 실현을 목표로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공약 사업 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해 경남교육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해,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 방안, 주민 참여를 통한 민주성 제고 및 도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 사업이 단순한 정책 이행을 넘어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교육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약 사업 이행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신뢰받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 계획에 따라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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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전남교육청 민주시민 토크콘서트 강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전남교육청 민주시민 토크콘서트 강연
[한국Q뉴스]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는 교육받을 권리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시민이 되고 민주시민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민주시민 토크콘서트’ 특강 연사로 나서 교육의 헌법적 의미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 문 전 재판관은 “모든 국민에 대한 초등학교 의무교육이 헌법에 명시된 게 1948년이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교육의 힘을 믿은 이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었다.
이처럼 교육은 한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정부는 교육을 대하는 태도에서 확연히 구분된다.
충성을 강조하는 교육은 권위주의적이며 기본권과 자율성을 키우는 교육은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교육은 국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거울이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는 힘이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문 재판관은 민주시민교육의 세 가지 가치로 ‘정신, 창조, 소통’을 제시하며 자신의 인생 면면에서 발견한 인권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 그리고 타인과 연결되는 소통의 힘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남학생의회가 진행을 맡아, 학생들과 문 전 재판관이 교육과 헌법, 민주주의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 소통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가는 방법 △ 민주주의 기본 원칙, 자유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가 등 심도있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문 전 재판관은 특히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묻는 학생의 질문에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시민은 공동체 속에서 권리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서로를 인정하고 공정하게 살아가는 존재다.
경쟁과 입시에 매몰된 교육으로는 공존을 배울 수 없다.
진정한 교육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며 토론과 소통이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전남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헌법교육 강화 정책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도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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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 개최
전남교육청,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역할과 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과 정서적 지원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최재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기의 정서 발달 특성과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양육 코칭 방안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더욱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증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 ADHD 진단학생 치료비 지원, Wee센터 및 Wee클래스를 통한 위기 개입 등 다층적인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사회정서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며 학부모 대상 교육도 병행하는 등 가정-학교-지역이 협력하는 생태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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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독서인문교육 사서교사가 이끈다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사서교사가 이끈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3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대강당에서 도내 사서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과 교원의 학습·교수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의 본래 기능을 더욱 충실히 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는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열렸다.
또한, 신규교사 환영회 및 제1차 전남 사서교사 협의회 정기총회를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초등과 중등 분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사례를 공유·실습하면서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인문교육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초등분과에서는 학교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책놀이 수업을, 중등분과에서는 사서교사-교과교사가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을 중점으로 연구하며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도서관 운영방안을 탐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사서교사는 “미래사회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이 시점에 학교도서관의 역할 및 기능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오늘 배운 다양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교내에 적용하며 교수-학습변화를 선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미래사회의 학교도서관은 기술적 발전과 매체의 다양성을 넘나드는 사유의 힘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배움과 문화적 혁신 공간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학교도서관이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사서교사-교과교사 간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 학교도서관 협력수업 연구회 3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개수업 및 성과공유회를 열며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전남의 모든 학교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확산·지원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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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마음 건강 지킨다
전남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마음 건강 지킨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 교원 마음 쉼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유보통합 대비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교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덜어주어 교원들이 보다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안정과 집중을 유도하는 ‘굴림대 명상’, 호흡과 몸의 균형을 맞추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요가 명상’,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숲 걷기’, 창의적 몰입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천연염색 체험’, 차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다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13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마음 쉼 과정이 더 많은 교사들에게 제공되어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마음 쉼 과정을 통해, 영유아 교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보통합 이전이라도 영유아 교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상반기 과정은 영광 국제마음훈련원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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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 개최
전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자존감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남 예선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총 107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 정보경진대회 △ 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에는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등 총 14개 종목에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IT 역량을 겨뤘고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모두의 마블 등 8개 종목에 58명의 학생이 참여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력을 발휘했다.
전남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결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공정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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