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서성란 경기도의원, 호스피스코리아 방문… 웰다잉·호스피스 제도 정비 시동
경기도의회 서성란 경기도의원, 호스피스코리아 방문… 웰다잉·호스피스 제도 정비 시동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호스피스코리아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호스피스 및 웰다잉 지원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와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개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성란 의원은 “웰다잉, 호스피스, 연명의료에 대한 인식과 제도는 과거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현장의 의견이 제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적·행정적·예산적 지원과 체계적인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순주 호스피스코리아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제도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더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삶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고 이복희 상임이사는 “웰다잉에서 호스피스까지를 복지 영역에만 국한하지 말고 보건의료가 중심이 되어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어 “호스피스를 단순한 의료 서비스로만 봐서는 안 되며 정서적 지원부터 법률적 상담까지 포괄하는 현실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성란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 작업과 함께 정책 토론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2025-04-11
-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한경국립대 ‘2025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참석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한경국립대 ‘2025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1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기도가 도내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한경국립대와 농협대에서 각각 두 개 과정씩 운영되며 총 10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스마트AI농업과정과 스마트융복합과정에 총 37명이 입학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은 인력 부족과 기후위기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며 “오늘 입학한 여러분이 농업의 변화를 이끌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튼튼한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농업 경영자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1
-
문승호 경기도의원, 단대초 통학로 안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문승호 경기도의원, 단대초 통학로 안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단대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문 의원이 촉구해 출범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의 후속 조치로 어린이 보행환경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임경태 단대초 교장과 학부모회 박은희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후문 앞 횡단보도, 인근 도로의 경사 구간, 사거리 신호 체계, 안전펜스 설치 여부 등 학생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통학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문 의원은 특히 △후문 앞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정문 및 후문 앞 사거리 보행자 신호 대기용 그늘막 설치, △진흥아파트·진로아파트 인근 통학로 구간의 안전펜스 설치 및 노후 펜스 보수, △학교 앞 횡단보도 신규 라인 도색을 통한 시인성 강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단대초 주변 통학로는 언덕과 내리막이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등하교 시 안전을 위협받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현장의 문제를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서 통학로 안전을 비롯해 교육환경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4-11
-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장기요양요원 교육 현장에서 강조, 동북부 공공의료원 반드시 조기착공”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장기요양요원 교육 현장에서 강조, 동북부 공공의료원 반드시 조기착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4월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에 참석해 격려의 축사를 전하고 지역 내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약 180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구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책임지며 헌신하시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돌봄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병길 의원은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 판단하고 지역 내 적합한 후보지를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간 조성과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또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에 대한 경기도의 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신설하는 이 사업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이 기다려온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공의료원은 타당성조사 용역이 두 차례 유찰된 끝에 지난 3월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계약이 체결됐고 3월 28일 착수계가 제출됐으며 경기도는 5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지역사회에서는 여전히 실질적인 진척 상황에 대한 체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길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달린 문제인 만큼, 계획에만 머무르지 말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타당성조사부터 예타 신청, 국비 확보, 후보지 확정, 착공까지 전 과정을 도의회가 끝까지 점검하고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완공되는 그날까지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며 함께하겠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복지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을 비롯한 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웹툰도 배민·쿠팡처럼 독점 구조… ‘배달특급’처럼 경기도가 나서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웹툰도 배민·쿠팡처럼 독점 구조… ‘배달특급’처럼 경기도가 나서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4월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AI 웹툰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며 “창작자가 아니라 누구나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창작을 ‘산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라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으로 아이디어만 제시하면 AI가 스타일·구도·채색을 자동으로 구현해주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 만화는 ‘손의 기술’ 이 아닌 ‘개념과 창의성의 구현’ 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충분히 웹툰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창작을 수익화로 연결하는 산업적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현재 웹툰 산업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소수 플랫폼에 지나치게 종속된 구조임을 지적했다.
또한 “창작자들이 대기업 플랫폼의 콘텐츠 공급자로만 머무를 수밖에 없는 현실은 배민·쿠팡 독점에 대응해 ‘배달특급’을 만든 이유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100만 이상 가입자 기반의 공공 플랫폼을 활용해 창작물 유통과 홍보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클릭형 광고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결합한 방식은 도민 혜택을 확대하면서도 창작자의 콘텐츠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고전 만화 작가들의 그림체와 스타일을 AI가 학습해, 일반인들이 그 감성과 기술을 이어받아 콘텐츠를 생산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반 창작모델도 제안하며 “K-콘텐츠의 유산을 산업적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웹툰도 이제는 교육 → 창작 → 유통 → 수익화로 이어지는 진짜 산업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나서서 창작자와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웹툰 생태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11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동 주민님, 주문하신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나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동 주민님, 주문하신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나왔다”
[한국Q뉴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을 직접 작성했으며 2023년 서울시 교통실에 의뢰했다.
서울시 교통실은 문 의원의 계획에서 가장 타당하고 현실성 있는 무악재역 도심방면 유턴안을 서울시의 중앙버스차로 개선 용역에 담아 설계 도면을 도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해 최종 가결된 바 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신속하게 2025년도 예산 심의에 통일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예산 전액을 감액 없이 원안 가결하는데 성공했으며 확보된 충분한 예산을 토대로 서부도로사업소가 이번 공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문 의원은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첫 단추라 생각한다.
서대문구의 낙후된 곳을 하나하나 고쳐 완성하는 것이 바로 본 의원의 정치 지향인 최대 효율이자 최대 행복.”이라며 말을 이어갔으며 “아시다시피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는 첫 수확에 불과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으로 은평 방면 유턴 신설 역시 만들어낼 것. 현재 논의중인 은평 방면 유턴 신설이 최대한 빠르게 완성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이라며 굳은 다짐과 함께 인사를 마쳤다.
2025-04-11
-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대표발의,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경기도 디지털 격차 해소 신호탄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대표발의,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경기도 디지털 격차 해소 신호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1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이 일상이 된 현대사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단순한 통신 인프라가 아닌, 정보 접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공공서비스로 보고 경기도 전역에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허원 의원은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를 넘어, 삶의 기회와 권리에 대한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같은 기본 인프라 확충은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시대적 과제”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단순히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태조사·관리체계·협력 시스템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정책 틀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부담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명시 △ 5년 주기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 시·군 및 민간 협력 기반의 행정·재정적 지원 △ 통합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 품질관리 기준 및 유지·보수 체계 구축 △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11
-
양우식 의원, 디지털 혁신으로 문화자치 새 시대 연다
양우식 의원, 디지털 혁신으로 문화자치 새 시대 연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11일 "경기도형 디지털 문화예술 정책을 통한 문화자치 활성화 연구: 경기도의회 역할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화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책임자인 바라컬처스랩 김태희 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문화예술 정책 모델 구축 △지역 특화 전략의 디지털 문화정책 개발 및 적용 △경기도의회 역할 강화 방안 마련 등 연구의 핵심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문화예술 정책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문화예술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경기도 문화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에서 듣다, 양자산업의 미래” 한국나노기술원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에서 듣다, 양자산업의 미래” 한국나노기술원 현장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10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나노인프라 기관으로 산학연 이용자에게 연구개발 및 첨단장비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나노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자산업의 국내외 동향 △도 산업화 양자팹 구축 및 지원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위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위원들은 첨단 장비와 연구 환경이 갖춰진 한국나노기술원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개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는 도민의 바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며 “미래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과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경기도가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가 신속히 마련된 것은 나노·반도체·양자기술의 중요성과 현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컸기 때문이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경기도와 함께 실질적인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소관 기관들의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4월 14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04-11
-
서삼석 의원 , “ 대형산불 , 재정당국이 책임져야 ”
서삼석 의원 , “ 대형산불 , 재정당국이 책임져야 ”
[한국Q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은 10 일 열린 ‘ 산불 관련 현안보고 ’ 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 · 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 지난 3 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 라며 , “ 산불 감시 cctv 는 10 년째 신규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 만 관리되고 있으며 , 2027 년 2,500 명까지 확대 계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인력 또한 행안부나 기재부에 증원 요청도 없이 2019 년부터 435 명으로 유지되고 있어 국가 산불 대응 역량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 국회에서 논의된 산불진화 증액안이 문재인 전 정부에서는 18 건 중 5 건이 반영된 것과는 달리 윤석열 전 정부에서는 19 건 중 단 한건도 반영되지 않았다” 면서 , “ 재정당국의 ‘ 칼 ’ 질인지 주무 부처의 노력 미흡인지 모르겠지만 , 일차적으로 산불에 대해 국회 증액안을 반려한 재정당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임산물재해보험에 대해서도 질타가 이어졌다.
서 의원은 “ 대한민국 국토의 70% 가 산림으로 재해보험에 임목이 빠져있는 현 실태는 현실성에 맞지 않다” 라며 , “2015 년 41 억을 들여 만든 ‘ 임산물재해보험 시스템 ’ 도 운영예산 확보 문제로 9 년간 사용하지 않아 현재는 활용 불가 상태로 예산이 낭비됐다”고 꼬집었다.
최근 기념한 식목일에 대해서도 서의원은 “ 산림청이 수립한 2025 년 식목일 기념행사 계획에 따르면 , 행사 참여 인원은 3 만 6,520 명으로 7 년 전인 2018 년 에 비해 3 만명 가까이 줄었으며 , 식수계획은 323ha 로 , 지난 3 월 발생한 산불 면적 의 0.7% 에 불과했다” 라며 , “2005 년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며 , 식목일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해 나무 심기와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연장 선상에서 새로운 개념의 법정 기념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