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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 축하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 축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7일 구리시 벌말로 145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도민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접근성 개선과 상담 환경의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최근 4년간 고객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 불편 사항과 접근성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시석중 이사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현판식, 지점 운영 현황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도의회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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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의원, “의왕,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연장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서성란 의원, “의왕,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연장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로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의왕시 건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두 노선 모두 의왕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은 지역 간 단절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대한 기회”고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신분당선 의왕 연장 역시, 수도권 남부권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함께 논의되어야 하며 시민 이동권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두 노선 모두 의왕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지금은 각 지자체가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의왕시 미래 교통기반 구축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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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경기 남부, 예술고는 없다"… 문병근 의원, 공립 예술고 설립 촉구
"700만 경기 남부, 예술고는 없다"… 문병근 의원, 공립 예술고 설립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4월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공립 예술고등학교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문병근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운영 중인 예술고 4곳 중 단 한 곳만이 공립이며 모두 북부와 동남부, 서부권에 편중돼 있다”며 “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등 경기 남부권에는 공립 예술고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과학고의 경우, 경기북과학고 외에도 최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등 4곳에 신설이 확정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문 의원은 “과학 인재 육성은 빠르게 추진하면서도, 예술 영재 교육은 논의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문제 삼았다.
문 의원은 또 “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남부권에서는 공공 교육기관이 없어 학군 이탈과 사교육 의존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립 예술고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구조적 문제”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공립 예술고 설립이 단순한 학교 신설이 아니라, 공정한 교육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와 동일 기준의 예술고 설립 계획 수립 △부지 확보와 예산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 구성을 요청했다.
끝으로 문병근 의원은 “예술은 이제 소수만의 선택이 아닌, 창의성과 감수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교육영역”이라며 “경기 남부권 청소년들도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립 예술고 설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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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허용을 위한 건의안 이끌어
유영일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허용을 위한 건의안 이끌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부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한 건의안을 마련해 지난 4일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하도록 이끌었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관련 정담회를 주관했고 당시 유 의원은 시설 운영자들 및 관계 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정담회 자리에서 유 의원은 “햇빛 차양막과 비가림막은 실외생활체육시설에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본래 지정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소한의 설치 허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정책과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건의안의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허용되는 시설로 ‘벽이 없고 지붕과 기둥으로 이루어진 비가림시설 및 차양막’을 신설하고 이를 시설부지면적의 10분의 1의 범위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당 면적은 부대시설 설치면적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유 의원은 “국토부가 이번 건의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관련 시행령이 개정된다면 시설운영자의 고충 해소는 물론 도민들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정책 제안이 실현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해준 경기도 지역정책과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해에도 생활숙박시설 주거사용 규제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끝에, 경기도가 규제완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도록 이끌었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제도 개선의 성과를 이끌어낸바 있다.
유 의원은 “개발제한구역내 비가림막 설치 허용까지는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 한분 한분을 돕는 것이 제 정치의 목적이자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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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문화·환경 개선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7억 5300만원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문화·환경 개선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7억 5300만원 확보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8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문화·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장치 개보수와 △안양천공원 경관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은 684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그간 수준 높은 공연, 축제, 전시를 개최하며 양천구 문화예술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98년 개관 이후 지속적인 사용으로 무대 기계 및 조명 장비 노후화가 진행되어 공연의 질적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허 의원이 3억 5천 3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양천구청은 재정 부담을 크게 덜게 되어 오는 8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보수 사업 추진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기계장치 △무대 조명장치 △무대 조명 및 음향 인프라시설 등이 교체되며 노후 시설이 새롭게 단장돼면 공연 수준 향상은 물론, 관객과 공연자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허훈 의원이 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안양천공원 경관개선 사업은 양화교에서 오금교까지 이어지는 총 5.4km 구간의 안양천 좌안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규모는 부지 5,000㎡, 연면적 3,000㎡이며 올해 10월까지 추진된다.
허 의원은 벚꽃 십리길 내 고사목 제거, 불량목 정비, 사면 녹지공간 방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이번 특교 예산에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안양천 양쪽 사면의 빈 공간에 하천 식생과 어울리는 화관목 식재 △전지 작업 및 생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기간 방치됐던 공원 구간이 생태적·경관적으로 재정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훈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총 64억 2,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본예산 43억 3천6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 내 문화와 환경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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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유영일 의원,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은 7일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특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이범현 교수가 참석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이범현 교수는 “기존 계획도시의 노후화에 따라 경기도 내 지역과 계층 간 교육 기회의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공간구조와 정책적 요소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연구 배경을 발표했다.
유영일 의원은 “교육환경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못지않게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공간과 교육의 질적 균형, 그리고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발검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5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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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로당은 지역의 역사… 건강·여가·돌봄 아우르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로당은 지역의 역사… 건강·여가·돌봄 아우르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4월 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내 문화·체육시설 개선, △식사 조리지원 사업의 현실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윤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소중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제는 변화된 노인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의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건강·여가·돌봄 기능이 함께 고려돼야 할 복합공간”이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조리 환경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며 “경로당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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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차세대융합기술원 감사패 수상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차세대융합기술원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7일 차세대융합기술원 이사장인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미래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융기원 유홍림 이사장, 배수문 부원장, 권병태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제영 위원장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쟁보다 협력과 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기술경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까지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이사장은 “경기도는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안보의 개념이 강조되는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서울대학교도 경기도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융기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활한 연구개발과 성과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출자해 설립된 국내 최초 연구기관으로 차세대 핵심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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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의원, 김정호 대표의원에 K-컬처밸리 동의안 조속 처리 건의
이상원 의원, 김정호 대표의원에 K-컬처밸리 동의안 조속 처리 건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이 고양시민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에게 ‘현물출자 동의안’의 본회의 상정 및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
이상원 의원은 지난 8일 김정호 대표의원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해,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과 도민의 오랜 숙원이며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되는 사업”이라며 “당 차원에서 동의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현물출자 동의안은 약 27만 9천㎡의 토지와 공정률 17% 수준의 아레나 구조물을 GH에 현물출자하는 내용으로 GH가 민간공모를 주관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절차이다.
이 자산은 이미 2024년 12월 기부채납을 완료한 상태이며 출자 대가로 경기도는 GH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해당 동의안은 지난 2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계류 중이며 이달 임시회에서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동의안은 지난 2월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음에도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계류 중이며 이달 임시회에서도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상원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이 더 이상 늦춰질 경우, 아레나 구조물의 방치와 안전 문제, 관리 비용 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이제 도의회가 도민의 기대에 응답할 차례”고 말했다.
특히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에서도 아레나 구조물의 원안 재개와 민간공모 추진이 권고된 만큼, 동의안 통과는 정당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물출자 동의안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의 첫 단추이자,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김정호 대표의원과 당 지도부가 도민의 뜻을 대변해 동의안 통과에 힘을 실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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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 즉각적인 재해 복구 지원과 기부 활성화 위한 ‘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 ’ 대표발의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 은 7 일 , 고향사랑기부금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해 예방 및 복구 등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 및 연간 기부 한도액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기부를 꺼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 기부 수단도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시스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로인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총 879 억으로 집계되어 `23 년 대비 약 35% 증가했지만 한해 전체 기부금 규모가 16 조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활성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부자의 주소지 및 기부 한도액을 기부 ‘ 이후 ’ 확인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기부금을 반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 민간 플랫폼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 해당 플랫폼이 기부제도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방자치단체장이 감독 · 지도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기후위기 시대에 증가하는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해 예방 및 피해 복구 , 이재민 생활 안정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조항이 추가돼 , 기부금의 사회적 기여와 정책 활용 폭을 확대했다.
최근 산불사태에서도 드러났듯 , 재난 상황에서는 구호물자와 이재민 지원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행 체계에서는 자치구와 시군구에서 파악한 내용이 행정안전부와 중대본에 전달되고 계획이 수립되기까지 보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간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각 지자체가 의연금품을 모집하고 이를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했으나 , 현행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는 기부금품법만 예외로 두고 재난구호법 등은 빠져있었기에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박 의원은 “ 고향사랑기부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난 자율성 보장이 관건이다”고 말하며 “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부 참여의 장벽을 낮추고 , 보다 실효성 있는 기부금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표발의 한 박정현 의원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김현정·김한규·박용갑·양부남·이학영·조승래·이광희·김남근·김동아·허 영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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